고교야구에도 헤드샷 투수퇴장제도 도입 필요합니다.

한민호 2023.08.22 조회 569
                

프로야구에는 선수 보호를 위해 투수의 헤드샷 발생시 해당투수 퇴장을 시키는 제도가 있는걸로 압니다.

 

고교야구에는 위협구를 던져 헤드샷을 때려도 아무런 제재가 없으니 게속 불상사가 발생하고있습니다.  

 

지금 진행되고있는 봉황대기에서도  특정선수에게 연속적으로 헤드샷을 던져서 엔블런스에실려 응급실에 실려가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선수 보호를 위해 성인이 하는  프로야구에도 있는 제도가 왜 어린 아마야구 선수들에겐 없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지금은 의도적으로 주요선수 헤드샷 날리고 병원보내도 1루진루 외 아무 제재가 없기에 계속적으로 악용 될 소지도 있습니다. 제제가 앞으로도 없을예정이라면 주요타자들 다 병원보내고 야구해도 문제가 없다는걸 협회가 용인 하는걸로 잘못된 시그널을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현 협회 규칙에도 고의로 타자로향해 투구했을경우 퇴장을 심판이 판단하여 줄수있지만 이부분은 그리 판단하기 매우 어려운것이 현실이므로 사실상 효력이 없는게 현실입니다.)

 

더군다나 요즘 고교투수들 140이상의 빠른공을 던지는 투수가 많아져서 더 위험합니다.   부디 아마야구에도 고의성 여부와 상관없이 헤드샷 퇴장제도를 만들어서 선수를 보호해주세요. 

 

 

*참고로 KBO 시행중인 헤드샷 롤 일부 발췌해 아래 적습니다.

(KBO에서는 머리로 향하는 직구를 고의성 여부를 떠나 살인가능 행위로 보고 있습니다.)

 

           1.고의성 여부에 상관 없이 직구가 타자의 머리를 맞히거나 스치기만 해도 투수는 무조건 퇴장 조치한다.

         2.맞지 않더라도 직구가 머리를 향해 날아가면 경고를 부여한다.

         3.변화구가 타자의 머리를 맞히는 경우는 퇴장을 당하지는 않더라도 경고를 받을 순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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