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8년 9월 1일 정식으로 론칭하기 전에 대한야구협회 게시판에 정식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첨부 된 파일, 사업계획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KROSS Baseball은 '미국 2년제 대학교 전문 야구 유학 컨설팅회사'입니다.
 
저는 KROSS Baseball의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남지현대표입니다.
 
참고로 저는 야구인은 아닙니다. 올 초까지 LF (구 LG 패션)에서 마케팅실장으로서 재직하다가 말그대로 뜻한바가 있어서
사직서를 제출하고 미국에 계신 친형 집에서 쉬다가 하나 밖에 없는 조카의 말 한마디로 미국 야구 유학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나 구글 검색창에 'LF 마케팅실장 남지현'을 검색하시면 제가 최근 활동했던 내역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광고와 마케팅을 20년 하다가 난데없이 야구 사업을 시작한 이유는, 
한마디로 말씀을 드리자면, 고3 졸업과 동시에 많은 젊은이들이 야구를 그만두게 될 수 밖에 없는 사실을 접하고
그냥 지나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 아이들을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고, 그 결과 
 

	1. 미국 4년제 대학교보다 2년제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방향을 잡았으며,

 
2. 미국 2년제 대학 야구 감독 앞에서 보여야 할 야구 능력 시험대인 'Showcase'를 개별적으로 미국으로 가서 하게 되면

	   '고비용 저효율' 구조이기에 '저비용 고효율 구조'로 판을 바꾸고 싶어서, 11월 초 미국 명문 2년제 대학교 10~12개 감독님들을 한국으로 직접 초대, 국내 최초로 한국에서 미국 2년제 명문 야구 감독님들을 모시고 Showcase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1번의 '선택과 집중' 그리고 2번의 '역발상을 통한 차별화'는 모두 다 마케팅 전략과 연관 된 것들로 이 사업을 하면서 기존
미국 대학 야구 유학과 어떻게 다르게 할 것인가를 가지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제, 9월 1일부터 많은 분들을 만나서
제 취지를 설명하고 이해를 시킨다면 많은 분들이 제 생각에 공감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사업을 위해 현직 고등학교 야구 감독님 그리고 코치님,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 그리고 아직까지 대학에서 감독을 하고 계신 전 야구협회 임원님,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학부모님들을 만나서 제 생각을 검증하고 또 검증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 늦기 전에 제 생각이 담긴 팜플렛을 공유하오니, 읽고 궁금하신 분들은 제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Showcase의 성공을 위해서는 되도록  2019년 2월 졸업 예정인 고등학교 3학년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8월 말부터 감독님과의 자녀 진로에 대한 면담 시즌이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학부모님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를 희망해 봅니다.
 
첨부 된 자료를 보시면 제 연락처가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홈페이지는 9월 중으로 완성이 될 예정입니다.
먼저 e-팜플렛을 공유드리오니 편하게 읽고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지현
 
CEO 0f KROSS Baseball
 
 
* 금주 금요일 (8월 31일) 부산으로 출장을 갑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부산 지역의 회원님들은 제게 사전에 연락을
주시면 일정 안에서 시간을 내어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