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시합을 위해 고생하시는 협회관계자 여러분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러나 사회질서는 우리 모두가 작은 규범부터 지켜 나가야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몇 일간 신월야구공원에서 실시한 봉황대기 기간 중에 공원을 관리하는 양천구청의 방송에서 야구공원 안에서는 금연이라는 방송을 약30분 간격으로
안내 방송을 하였으며,   야구장 여자 아나운서도 금연, 주차질서, 응원 규제에 대한 방송을 수시로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야구장 사무실을 나와 계단 아래 에어컨 실외기 부분,  주차장 나무 아래에서 직원 및 심판복을 입고 공공연하게 흡연을 하는 모습을 수십번 목격을 하였고
계단아래(여자화장실 쪽) 에서 흡연을 하고 있는 심판에게 여기는 흡연 장소가 아니라고 직접 얘기를 하였습니다.
 
1루측 관중석과 투수연습장 사이와    3루측 관증석 됫편 나무아래 에서는 학부형들께서 아주 습관적으로 흡연을 하고 있고, 
꽁초는 바닥에 마구 버려지고 있어, 야구를 관람하면서 몇번 이야기 하였지만 그때 뿐이었고 
흠연중에 새로운 이닝이 시작하면 담베불도 끄지 않고 불이 붙은 꽁초를 그대로 땅바닥에 버리고 관중석으로 휭하니 가벼려 제가 수거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학부형께서도 금연장소에서 흡연은 안되지만, 차후로 생각하더라도
협회에서 금연을 하지 말라고 방송을 하고 계도를 하면서, 
아일러니하게도 협회야구관계자 및 심판들의 흡연 문제는 어떻게 설명을 할 수 있을까요 ?????
니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고, 솔선수범이 무었인지를 다시 되새겨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시민, 야구 팬, 학생들을 위하여 작은 규범부터 지키는 것이 우리 기성 세대들의 의무와 도리가 아닐까 싶으며
각성과 더불어 차후 야구공원 내에서 이러한 흡연 문제가 발생치 읺도록 관심과 적극적인 예방을 야구협회에 간구하고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  기  중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