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크로스베이스볼 쇼케이스 현장 중계

서인호 2018.11.15 조회 999+
                

크로스베이스볼 쇼케이스 성료.jpg

 

안녕하세요. 미국대학 야구유학 컨설팅 컴퍼니 크로스베이스볼입니다.

지난주에 성황리에 마친 쇼케이스에 대해 궁금해 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간단하게 쇼케이스 후기를 올려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쇼케이스는 곤지암의 팀업캠퍼스에서 진행이 되었으며,
쇼케이스 하기에 학생과 학부모님, 감독님들 모두에게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

쇼케이스는 A팀과 B팀으로 나뉘어 팀별로 2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A팀과 B팀이 각각 포지션별로 실력을 평가하는 날이었으며,

금요일에는 A팀과 B팀 간의 연습시합을 하였습니다.

수/목요일 일정은 60야드 달리기 --> 수비 테스트(외야/내야/포수) --> 투수 테스트 -->

배팅 테스트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금요일은 A팀, B팀 모두 모여서 연습 게임을 통해 실전 실력을 평가받고 감독님의 레슨을 받았습니다.

그럼 수/목요일부터 한번 현장을 볼까요?

시작은 60야드 달리기부터입니다.
2명씩 같이 달려서 시간을 측정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두번째는 수비 테스트입니다.
내야, 외야, 포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수비를 테스트 받는 중간 중간 개인별로 커멘트를 받기도 합니다


점심을 먹고 투수 테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투수는 감독님의 요청에 따라 다양한 구종을 던지면서 스피드건으로 속도를 측정하고 평가하였습니다.


마지막은 타자들의 배팅 테스트입니다.


평가가 다 끝나면 준비된 회의실에서 오늘 쇼케이스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와 감독님별 소개

및 Q&A를 받는 간담회를 마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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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 미국 대학교 감독님의 말씀을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변을 받으면서

참석하신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


금요일은 미국 감독님의 레슨과 A팀과 B팀 간의 연습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오전에는 미국 감독님별로 투수, 야수 등 포지션별로 레슨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당연히 통역이 있어서 영어가 약한 학생들도 무리 없이 이해하였고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또한 학부모님들도 학생들과 함께 미국 감독님들의 야구에 대한 가치관, 레슨 내용 등을 경청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바로 A팀과 B팀 간 연습 경기를 하였습니다.

투수별로 1회씩을 담당하였으며 타자들은 실전 타격을 뽐내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수/목요일과 달리 실전 실력을 내보이고자 학생들 모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학생들 역시 쇼케이스 평가장이지만 서로서로 야구를 즐기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지켜보시는 학부모님들이 더 즐거워 보일 정도였습니다. ^^


실전 게임에서 혹시 모를 학생들의 부상을 위해 별도의 앰블런스 준비까지
크로스베이스볼은 보이지 않는 곳까지 최선을 다하여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

무사히 쇼케이스 행사는 잘 마쳤으며,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만족도는 너무나 높았으며
학부모님은 자신의 아이들이 야구를 즐기고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에 만족하셨으며
학생들은 미국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에 처음에는 주저하는 눈빛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해보고 싶은 눈빛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미국 감독님들 역시 처음 만난 한국의 야구 특기생 학생들의
실력과 야구에 임하는 자세와 마인드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Dennis Conley 감독님께서 평가를 전제로 직접 2명을 선발하여

학생 본인들에게 이 사실을 통보하였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2학년 학생 2명이 미국 일리노이주 소재

Olney Central College로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습니다.
감독님께서 이렇게 직접 선발한 조치는 우선, 크로스베이스볼이

지속적으로 이런 좋은 행사를 진행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었으며,

두번째는 실제 이 두학생이 준비 할 시간이 많기 때문에 목적의식 그리고

동기부여를 해 주고 싶었다고 하셨습니다.

크로스베이스볼은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좀더 전국의 다양한 학생들이

미국 대학교 야구 유학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쇼케이스 및 크로스베이스볼에 대해 늦게 안 분들께서 이렇게 많이 문의를 하고 계십니다.

아직 미국대학 야구유학을 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당연히 갈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쇼케이스를 통해 좀 더 빠르게 진행을 할 수 있겠지만,
참석을 하지 않았서도 기존 회원 (4명)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을 하면 됩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다만, 고등학교 졸업 전에는 결정을 해 주시는 것이 여러모로 준비하는데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더욱이 크로스베이스볼은 내년 1월 초에 미국 텍사스 달라스로 출장을 갑니다.

그곳에서 여러명의 미국대학 감독님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5분의 감독님도 또 만날 예정입니다)
따라서, 내년 미국 출장 가기 전인 지금부터 12월 말까지 연락을 주시면

더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크로스베이스볼에 대해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크로스베이스볼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야구에 대한 꿈과 미래에 대해 진심을 다해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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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크로스베이스볼
www.krossbaseball.com
남지현대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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