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회비 전액 지원하는 신한대학교 대풍산삼농원 원보 독립야구단,
선수 선발 위해 트라이아웃 28일 개최
원보(회장 유길문) 대풍산삼농원(대표 김동훈)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은 의정부 신한대학교 독립야구단이 신입선수를 선발한다.
의정부 신한대 독립야구단은 운영비 목적의 회비를 받지 않는 구단이며,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제2회 신입선수 선발 트라이아웃을 진행한다.
신한대 독립야구단은 18년 독립야구리그에 대학교 팀 네임으로는 최초로 참가한 팀이며,
올해에는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 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주관하는 독립야구 챌린지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
독립야구리그는 야구에 꿈을 미쳐 펼치지 못 한 야구미생들을 위해 4개 팀이 연맹을 설립하고 4월부터 9월까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렇다 보니 대부분의 독립야구단은 선수들이 50~70만원의 금액을 지불하면서 팀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올해도 마찬가지다. 스폰서가 없는 대부분의 독립야구단은 열악한 조건 속에서 팀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사실상 지원이 없던 독립야구리그에서 신한대학교 선수들을 위해 지원을 나선 이들이 있다.
1년동안 지속적으로 지원해준 원보(회장 유길문) 야구 용품 지원을 해주셨고, 건강의 대명사 대풍산삼 농원(대표 김동훈)에서는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산양삼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렇게 두 기업은 신한대학교 독립야구단을 위하여 국내 최초로 운영비 명목의 회비를 받지 않고 구단을 운영하도록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올해 창단 2년차인 의정부 신한대학교는 고문 유길문(원보) 고문 김창제(대영도시개발)
고문변호사 최영기(승전)
구단주 김동훈(대풍대표) 단장 정선화 (두미추대표) 부단장 김승환 (세무사 )
사무국국장 이동진(기아자동차)
총감독 김광수(전 한화 수석코치·전 국가대표 수석코치), 감독 이상훈(전 KT 2군 감독), 코치 서경오 등 프로야구 출신 지도자들이 이끈다.
이번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수를 모집해 새 시즌을 준비한다. 최종 선발된 선수들은 3월부터 훈련에 돌입하며 4월 정규리그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고교, 대학, 국내 외 독립야구단, 프로 경력자 등이다. 문자와 메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 신한대학교 신입선수 선발 : 19. 2. 28.(목) ~ 3.1.(금) 13:00
장 소 : 의정부 신한대독립야구단 야구장(경기도 동두천시 안흥로 116)
문 의 : madal6814@hanmail.net
010-3391-9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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