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진행하는 디비전리그에 3년째 참가중인 사회인야구팀 감독입니다. 비선출에 순수 일반사회인입니다.


	 생활체육 야구의 저변 확대와 지역 스포츠클럽 리그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디비전리그에 참가하면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활동을 접하게 되었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디비전리그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했습니다.


	 2021년 처음 디비전리그에 참가하였고 팀원들이 모두 2022년에도 무조건 참가하자는 의견에 2022년도 디비전리그에도 참가하였습니다. 그런데 2022년에는 디비전리그 참가비 이외에 선수등록비 명목으로 1인당 15,000원의 비용을 추가로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선수등록비라는 새로운 비용이 발생했지만 기꺼이 지불을 하였고 즐거운 마음으로 리그를 마쳤습니다. 올해 2023년에도 역시 디비전리그에 참가하게 되어 리그비를 지급하고 리그에 참가하려는데 2023년도 선수등록비를 또 지불해야한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보통 등록비는 처음 등록할 때 최초 1회만 발생한다고 생각하였고 선수등록비가 유효기간이 있을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등록 매뉴얼 및 등록비 결제 매뉴얼에도 매년 등록비를 결제해야 한다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저처럼 오해하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선수등록비가 아니라 연회비라고 하는 것이 더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생각에 대한 야구소프트볼협회의 의견이 궁금하여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