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운동장 정리하시는 분들 수고 많습니다
폭염 속 진행되고 있는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 현장에 관람하러 가 본 분들은 안다. 무더위 속에서 운동하는 선수들, 심판진 들은 물론이고, 또 하나 숨겨진 이들은 바로 운동장 정리를 맡고 있는 분들인데 이 분들이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는지...
이 분들이 돈 받고 하는 일인데 당연한 일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하는 일들이 만만치 않다.
갑작스런 소나기 때문에 방수포를 덮었다 열었다 하는 일은 소수의 인원으로 감당하기 버거워 보인다. 한 낮 무더위 가운데 진행되는 경기라 3회 마다 쿨링타임을 갖는데, 이 때 마다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내야 정비, 물 뿌리기 등 작업을 하는데 체력 소모가 심할 것 같다.
현장에서 원할한 경기 진행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운동장 정리 요원들 너무 수고가 많다는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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