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기간 대회 주최금지

진대승 2024.08.13 조회 999+
                

기후변화로 인해 한국의 여름날씨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네요!

7월 중순이 넘어서면서 초,중,고 아이들이 대회를 치루는 구장 지면의 온도는 40도에 육박할것으로 생각됩니다.

항상 저희나라는 사고가 난후 대책을 마련하고 뒤늦게 조치를 취하는게 일련의 절차인것 처럼 되버렸죠!

특히, 고등학교 대회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프로 또는 대학진학이라는 중요한 시기를 보내는 기간인데....

살인적인 더위와 싸우느라 선수들의 기량을 100프로 선보일수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전국대회 전반기 일정들을 조금더 일찍 시작하고 7월말과 8월초 최소 2,3주는 대회주최 하지 말아야 된다고 제안드려 봅니다.

고등학교같은 경우는 9월에 드래프트와 대학 수시일정이 맞물려 후반기 일정은 조절이 어렵다고 해도 전반기 일정을 조금 일찍 시작해서 4개 전국대회를 마무리 하고 8월 중순이후 1개 전국대회를 주최하는게 현실적인 답이 될수도 있는거 같습니다. 목동구장은 민원으로 인한 야간게임을 하지 못한다고 하고....아이들은 살인적인 무더위에 내몰려 언제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는 환경에 처해 있는 점 다른 부모님들도 모두 공감하실거라 생각됩니다. 프로야구도 더위로 인한 게임취소가 되고 있는데 학생야구에서 이런 살인적인 무더위에 낮경기를 해야하는 현실을 반듯이 방안을 간구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숨만 쉬고 있어도 지치는 살인적인 무더위에 부디 대회에서 시합까지 해야하는 학생운동선수들의 보호차원에서 꼭 적절한 방안을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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